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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글로벌 심포지엄 통해 특허기술 조명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파마리서치는 지난달 30~31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제4회 글로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파마리서치는 지난달 30~31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제4회 글로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는 25개국 해외 의료진 및 바이어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마리서치만의 특허기술이 적용된 PDRN/PN 제품 등이 집중 조명됐다.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PDRN, PN의 원재료인 동해안 회귀 국산 연어를 체험할 수 있는 내수면생명자원센터를 비롯해 파마리서치 및 파마리서치바이오 강릉 공장에 방문하며, 원재료부터 제품 생산까지 이르는 선진화된 프로세스를 직접 확인했다.둘째날에는 싱가포르 Michal J. Kim 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중국, 태국, 싱가포르, 태국, 인도 의료진이 강의에 나서 PDRN/PN, 리쥬란, 콘쥬란을 비롯해 주요 에스테틱 제품들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강기석 파마리서치 대표는 "파마리서치 3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특별한 자리에 해외 의료진과 리쥬란, 콘쥬란등 파마리서치의 주요 제품들을 소개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파마리서치는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재생 의학 전문 바이오 제약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혁신적인 R&D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3-11-02 17:52:21제약·바이오

갈더마코리아, 글로벌 심포지엄 'GAIN Korea 2023'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갈더마코리아가 글로벌 심포지엄인 GAIN Korea 2023을 개최했다.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글로벌 에스테틱 네트워크 심포지엄 GAIN Korea 2023(Galderma Aesthetic Injector Network)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갈더마의 GAIN 심포지엄은 매년 전 세계 에스테틱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에스테틱 시술 지견과 노하우를 교류하는 대규모 심포지엄이다. 올해 GAIN Korea 2023에서는 샘스킨성형외과 홍기웅 원장, 닥터스피부과 정성규 원장 등 국내 에스테틱 전문가들이 갈더마 멘토 트레이너로 참석해 더욱 세분화되고 다양해지는 피부 고민과 치료 수요에 부합할 수 있는 환자 중심의 시술 접근법에 대해 소개했다.올해 GAIN Korea 2023은 '에스테틱으로의 여정(Aesthetic Journey)'을 주제로 진행됐다. 갈더마코리아는 각 환자들이 가진 본연의 아름다움과 고유한 개성(uniqueness)을 실현시키기 위한 여정의 이정표로서 HIT(Holistic Individualized Treatment) 접근법을 실제 시술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갈더마코리아의 HIT는 각 부위별로 세밀한 맞춤 시술을 진행해 복합적인 조화를 이끌어내는 접근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에스테틱 영역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얼굴 옆라인과 입술 부위 시술에 초점을 맞췄다. 갈더마 멘토 트레이너로 선정된 전문가들이 입체감있고 조화로운 얼굴 옆라인을 만들기 위한 이마, 코, 입술, 턱 부위 시술 제품 선택 기준과 효과적인 시술 방법에 대해 직접 심도있게 강연했다. 또한 환자들이 원하는 생기있고 자신감 있는 입가를 보다 정교하게 시술할 수 있도록 입술 유형별로 적합한 제품을 소개하고 실제 시술 적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증례를 공유했다.이외에도 갈더마코리아는 최신 에스테틱 동향에 발맞춰 레스틸렌 스킨부스터 시리즈와 스컬트라를 활용해 주름 등 피부 질을 종합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맞춤형 시술 솔루션도 제시했다. 이 날 환자 맞춤형 상담 및 시술을 위해 갈더마코리아가 새롭게 론칭한 GAIN e-chart와 FACE app도 함께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갈더마코리아 에스테틱 사업부 이재혁 전무는 "GAIN Korea는 갈더마를 대표하는 글로벌 에스테틱 네트워크 심포지엄으로 더욱 고도화되는 의료진과 환자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HIT와 같은 선도적인 시술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대 피부과학 전문 기업으로서 양질의 의학 정보 및 최신 지견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6 11:42:55의료기기·AI

갈더마, 글로벌 심포지엄 GAIN Korea 2022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는 최근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에스테틱으로의 여정(Aesthetic Journey)을 주제로 열린 글로벌 에스테틱 네트워크 심포지엄 GAIN Korea 2022(Galderma Aesthetic Injector Network)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개최된 GAIN Korea 2022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국내 에스테틱 전문가 300명이 대면으로 한 자리에 모여 활발한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연자로는 샘스킨성형외과 홍기웅 원장을 포함한 19명의 갈더마 멘토 트레이너들이 참석해 에스테틱 트렌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이번 GAIN Korea 2022는 에스테틱으로의 여정(Aesthetic Journey)을 주제로 개최됐다. 갈더마코리아는 환자와 의료진 모두 아름다움에 대한 자신만의 가치관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각자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찾기 위한 에스테틱으로의 여정의 의미를 담아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했다.구체적으로 갈더마코리아는 환자 개개인에 대한 맞춤 시술을 위해 AART(Assessment, Anatomy, Range, Treatment)’와 ‘HIT(Holistic Individualized Treatment)라는 새로운 접근법을 소개했다. AART는 환자의 피부 상태와 얼굴 라인을 개별적으로 진단해 그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 시술하는 체계화된 치료 접근법. HIT는 레스틸렌, 스컬트라 등 갈더마의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환자들의 다양한 개성과 세분화된 니즈를 부위별로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 시술 노하우를 의미한다.이 날 심포지엄에서는 각 세션별로 환자들이 생각하는 아름다움의 정의와 고민이 담긴 인터뷰 영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환자들의 고민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술법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동영상 강의를 포함해 전문 의료진들이 직접 라이브 시술 시연을 진행하며 최신 시술법을 교류했다.갈더마코리아 에스테틱 사업부 이재혁 전무는 "GAIN Korea는 대규모 글로벌 에스테틱 네트워크 심포지엄으로 국내외 에스테틱 전문가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갈더마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로 구현할 수 있는 우수한 시술 결과를 환자와 의료진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과 학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3 15:02:30의료기기·AI

파마리서치, 국내‧외 의료진 대상 '글로벌 심포지엄' 성료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파마리서치 글로벌 심포지엄 개최 사진.파마리서치는 지난 27일~28일 양일간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국내외 의료진 및 바이어 250여명을 대상으로 DOT™ 특허기술이 적용된 PDRN, PN 주제로 제3회 글로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 첫날인 27일에는 파마리서치의 상징이자 PDRN, PN의 원재료인 동해안 회귀 국산 연어를 체험할 수 있는 내수면생명자원센터과 파마리서치및 파마리서치바이오 강릉 공장에 방문해, 제품군의 엄격한 품질기준에 따른 원재료부터 제품 생산까지 이르는 모든 프로세스를 직접 확인했다. 다음날인 28일에는 파마리서치의 DOT™PN(Polynucleotide) 기술과 핵심 원료인 PDRN과 PN을 주제로한 학술 세미나, 주요 에스테틱 제품들에 대한 최신 지견이 공유됐다. 또한 심포지엄 종료 후, 파마리서치 문화재단에서 후원한 강릉아르떼뮤지엄 투어도 진행하며 글로벌 심포지엄을 마쳤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상황속에서도 해외시장서 회사와 제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3년만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며 "앞으로 더 넓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차별화된 R&D솔루션 능력으로 다양한 마케팅활동과 전문 학술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0-31 11:44:26제약·바이오

시지바이오, '월드 엑스퍼트 미팅' 통해 골대체제 활용 사례 공유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시지바이오가 전 세계 척추 수술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노보시스 글로벌 심포지엄인 '월드 엑스퍼트 미팅(World Experts Meeting in Seoul 2022)'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노보시스 글로벌 심포지엄 'World Experts Meeting in seoul 2022'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시지바이오 주최로 개최된 월드 엑스퍼트 미팅에서는 골대체재를 활용한 후방 요추체간유합술(PLIF) 등의 최신 치료 지견과 골형성 단백질(rhBMP-2) 융복합 골대체재인 노보시스(NOVOSIS)의 실제 임상 적용 사례 및 차세대 제품인 노보시스 퍼티(NOVOSIS PUTTY)의 전임상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전문의들이 참여했으며 ▲USC 부속 대학병원 켁 메디컬 센터(Keck School of Medicine of USC) 제프리 왕(Jeffrey Wang)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교수(Controversies in Biologics for Spinal Fusion) ▲듀크대학교병원 크리스토퍼 쉐프리(Christopher I. Shaffrey) 교수(Pelvic Fixation: Techniques, Complications & Failures) ▲오사카대학교병원 타카시 카이토(Takashi Kaito) 교수(Role of Drug Delivery Vehicles in BMP-based Bone Regeneration) ▲세브란스병원 신동아 교수(The Efficacy and Safety of E.BMP 2 for Lumbar Interbody Fusion) 등의 의료진이 발표를 진행했다.발표 이후에는 자가골과 골대체재를 활용한 골유합 및 골대체재에 대한 최신 지견과 함께, 골형성 단백질(rhBMP-2)을 사용함으로써 골유합에 성공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 토론의 자리가 마련됐다.토론에 참석한 연자들은 골대체재의 구성 요소 중에서도 골형성 단백질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전달체(Carrier) 소재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더불어 행사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신동아 교수의 임상연구 결과도 함께 발표됐다. 후방 요추체간유합술(PLIF) 시행 시 노보시스를 적용 받은 환자들을 후향적으로 분석한 결과, X-ray 및 CT 상 골유합율은 노보시스 적용군이 대조군인 자가국소골 적용군 대비 유의하게 높았다. 골용해(Osteolysis), 침강(Subsidence), 나사 풀림(Screw loosening) 등의 이상 사례도 노보시스 적용군에서 더 적게 발생했다.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는 "향후에도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골대체재에 대한 의료진들의 이해를 높이고 그들이 더욱 높은 수준의 의료 행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많은 환자들에게 사회적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0-21 14:02:49제약·바이오

인플루엔자 감염관리 "국내 중증 환자 시뮬레이션 필요"

메디칼타임즈=원종혁 기자 인플루엔자(독감) 감염 관리에 '중증 환자 관리 모델'이 새롭게 논의되고 있다. 국내를 비롯 전 세계적으로 인플루엔자 감염 발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사망에 까지 이르는 중증 환자 관리 전략에는 국가차원의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사진: Korean Interscience Working Group on Influenza Symposium 발표 모습. 최근 인플루엔자 대응 방안 개선을 위한 첫 글로벌 심포지엄(Korean Interscience Working Group on Influenza Symposium, 이하 KIWI 2018)이 고대안암병원 유광사홀에서 열렸다. 대한백신연구소(Korea Vaccine Institute, 이하 KVI)와 아시아태평양 인플루엔자 연구소(Asia Pacific Influenza Institute, 이하 APII)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인플루엔자와 관련 국내외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인 1회차 논의장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따르면, 매년 인플루엔자 감염자수와 사망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질병 부담이 큰 폭으로 늘어난 실정이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최신 통계자료에서도, 인플루엔자로 인해 연간 920만~3560만 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14만~17만 명의 환자가 입원 치료를 받았다. 더불어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 수는 최소 1만2000명에서 최대 5만6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국내 연간 최소 1000명 사망…"질병 부담 최대 6000억원 가중" 사정은 국내도 비슷하다. 인플루엔자 관리에 따른 질병 부담이 최대 6000억원을 웃돌고 있다는 통계치가 제시된 것. 우리나라에는 매년 10만~40만 명 이상의 인플루엔자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연간 최소 1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지적. 특히 이로 인해 연간 1500억 원에서 6000억 원 이상의 질병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학회 관계자는 국가 차원의 인플루엔자 대응 방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증 환자 발생 가능성에 대한 적극적인 시뮬레이션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냈다. 한림대학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강남성심병원)는 "지난 2009년 인플루엔자를 경험한 바 있으나 중증 환자 대규모 발생 및 대응 경험은 충분하지 않다"며 "따라서 중증 환자 발생 가능성 시뮬레이션을 통해 국가 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최근들어, 기존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오셀타미비르)를 이어 고위험군을 커버하는 신규 광범위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의 처방권 진입도 논의되는 상황. 발록사비르 마르복실(제품명 조플루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복제의 핵심이 되는 특정 단백질(Cap-dependent endonuclease protein)을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으로 1회 경구 투여만으로 유효성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 조플루자는 3상 임상인 CAPSTONE-1에서 단 1회 투여만으로 타미플루와 유사한 증상 감소 효과 및 빠른 바이러스 수치 감소 효과가 확인 된 바 있다. 조플루자 관련 임상을 발표한 일본 인플루엔자 전문가 히데유키(Hideyuki Ikematsu) 박사는 "1회 경구 투여로 기존 뉴라미니다제 억제제와 동일한 증상 감소 효과를 보이면서 바이러스 수치는 보다 빠르게 감소시키는 게 신규 옵션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플루자 옵션은 올해 3월 일본에서 연령 제한 없이 승인 및 출시된데 이어 최근 미국FDA로 부터 '12세 이상 합병증이 없는 급성 독감 환자'에 1회 경구 투여하는 항바이러스제로 12월 시판허가 결정을 앞두고 있다.
2018-10-08 12:00:45제약·바이오

필립스 아벤트, 건강한 모유수유 위한 전문가 상담 강조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매년 8월 1일부터 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이 지정한 ‘세계모유수유주간’(World Breastfeeding Week·WBW)이다. 전 세계 곳곳에서 정부 기업 단체 등이 주도해 모유수유 중요성과 수유할 권리를 강조하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이 펼쳐진다. 필립스코리아는 영국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필립스 아벤트’(AVENT)도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모유수유가 아기 인생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바탕임을 알리고 건강한 모유수유를 위한 의료전문가와의 적극적 상담 및 교육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2016년 발표한 ‘국내모유수유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WHO가 권장하는 완전모유수유기간(출산 후 6개월까지)을 충족하는 비율이 18.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해 10월 유니세프 본부가 발표한 국제 평균 40%의 절반 수준이다. 또한 전 세계 산모 중 60%가 모유량 부족, 유방 통증, 직장 복귀 등의 이유로 목표했던 기간보다 빨리 모유수유를 중단하고 있다. 모유수유 중단 문제들은 대부분 사전 정보가 미흡하기 때문에 발생하며 산모가 미리 의료전문가와 적극적으로 상담하고 모유수유 교육을 성실히 받는다면 목표했던 기간만큼 모유수유를 이어나갈 수 있다. 필립스 아벤트 글로벌 모유수유전문가 비키 스콧(Vicki Scott)은 “모유수유를 처음 하는 엄마들은 초반에 적은 모유량, 불편한 자세 등을 이유로 쉽게 모유수유를 포기하곤 한다”며 “전문가들은 힘들어하는 산모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올바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모유수유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장 복귀를 고려하고 있는 임산부라면 혼합수유를 위해 유축기, 젖병, 유축 쿠션 등을 출산 전 준비해 익숙해지는 것이 모유수유 지속률을 높일 수 있는 하나의 팁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필립스 아벤트 제품들은 전 세계 의료전문가와 함께 임상실험, 연구 등 협업을 통해 개발돼 모유수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필립스 아벤트는 모유수유에 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필립스 아벤트 글로벌 심포지엄’(Philips Avent Global Scientific Symposium)을 개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산모들의 건강한 모유수유를 위해 ‘신생아를 보살피기 위한 유럽재단(EFCNI)’ 등 여러 단체와의 협업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2018-08-02 17:48:12의료기기·AI

대웅제약, 나보타 제2공장 cGMP 승인 기념 심포지엄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NABOTA SEOUL 2018’ 심포지엄을 7월 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NABOTA SEOUL 2018’은 나보타 제 2 공장 cGMP 승인을 기념해 미국으로부터 연자들을 초청하여 미국 보툴리눔 톡신 최신 트렌드 및 나보타의 선진국 임상 결과를 발표하는 등 국내외 학술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글로벌 심포지엄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최고 메디컬 책임자(CMO) 루이 아벨라(Rui Avelar, MD)가 내한해 미국의 저명한 피부과의사인 크리스틴 로마인(Kristine Romine, MD) 함께 강연에 나선다. 닥터 루이 아벨라는 심포지엄에서 나보타의 미국, 유럽 대규모 2, 3상 임상결과를 국내 최초로 발표하고, 닥터 크리스틴 로마인은 현재 미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최신 톡신 및 필러 시술 트렌드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미국 및 선진국 시장 출시까지 품목허가만을 남겨둔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려 글로벌 진출에 앞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심포지엄에는 국내 미용성형분야 의사들과 미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나보타 발매국의 미용성형분야 전문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박성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보툴리눔 톡신 학술 교류의 장으로서 나보타 제 2 공장의 cGMP 승인과 선진국 임상결과로 인정 받은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나보타의 가치를 더욱 높여, 세계 보툴리눔 톡신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한편, 나보타 제 2 공장은 10월 식약처 KGMP 승인을 시작으로 올해 5월 미국 FDA cGMP승인 및 캐나다 연방보건부 GMP 승인을 획득했으며, 이 달에는 유럽의약품청으로부터 EU GMP 승인을 획득하는 등 주요 선진국의 생산시설 실사 과정을 모두 통과했다. 이는 생물학적제제 신약의 주사제형 품목으로서 미 FDA의 까다로운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 기준을 승인 받은 국내 첫 번째 사례이자, 유럽 승인을 담당한 영국 의약품청의 실사를 국내 최초로 통과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사례이기도 하다.
2018-06-21 10:57:16제약·바이오

한국엘러간, 인공유방 보형물 ‘내트렐’ 임상정보 공유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엘러간(대표이사 사장 김은영)이 지난달 17일부터 3일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국내외 전문가와 유방성형술 최신 정보와 임상적 경험을 공유하는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Allergan Medical Institute·AMI)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AMI는 의료진 교육과 환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엘러간 본사가 개발한 교육 플랫폼으로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이번 글로벌 심포지엄에서는 인공유방 보형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물론 임상경험과 수술 기법 등에 대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세계적으로 저명한 성형외과 전문의 마우리지오 나바(Dr. Maurizio Bruno Nava)박사가 대표 연자로 초청돼 ‘유방확대술의 물방울형 보형물의 임상경험’(What is my Journey of anatomical implant for breast Augmentation)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나바 박사는 이탈리아 국립암센터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제노아 대학교와 밀라노 대학교에서 성형외과 부교수로 재임 중이다. 특히 나바 박사는 엘러간의 물방울형 보형물인 ‘내트렐 410’ 모델과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내트렐 510’ 모델의 임상경험을 공유했다. 엘러간에 따르면, 물방울형 보형물 내트렐 410은 10년간 환자 만족도 결과와 임상결과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상적인 여성의 가슴비율인 45:55(upper pole : low pole) 가슴 비율을 구현할 수 있고 사이즈와 촉감이 다양해 환자 체형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또 신제품 내트렐 510은 기존 내트렐 410 모델과 동일한 형태의 코헤시브 젤로 만들어져 있지만 가슴 모양이 결정되는 보형물 앞쪽 부분에는 다른 점도의 코헤시브 젤을 배치해 수술 시 보다 자연스러운 가슴 모양을 도출 할 수 있는 두 가지 젤로 구성돼있다. 이는 상체가 마르고 피부조직이 부족한 한국인 여성 체형에 보다 적합하다는 평가다. 한국엘러간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부 조성희 전무는 “한국엘러간은 차별화된 학술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진들이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임상 경험 및 수술 기법 등에 대한 학술적 의견 개진을 통해 우수한 임상결과 도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상반기 내트렐 510 한국 출시를 비롯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와 체형에 적합한 우수한 보형물 공급으로 환자와 의사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6-12-01 15:19:38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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